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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씨에스위더스

제목 전력거래시장 다크호스 씨에스위더스 박준호 대표 등록일 2018.03.27 14:37
글쓴이 씨에스위더스(주) 조회 486

전력거래시장 다크호스 씨에스위더스 박준호 대표



류성 기자 2018-03-26 09:09

                                            

                                    

"전략감축계약 맺고 이행하면 보상금 지급하는 구조" 
한해 원전 4기 전력생산량 감축 효과 
전기수요량 많은 현대제철 지난해 70억원 지급받아

[이데일리 류성 산업 전문기자] “고객사마다 서로 다른 니즈에 맞는 맞춤형 종합 전력감축 컨설팅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는 전력거래 수요사업자로서 초기 전력거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최근 전력거래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전력거래 수요사업자 씨에스위더스(주)의 박준호 대표는 1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전력 거래시장은 개장한 지 초기라 아직 혼란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문업체로서 전력 감축에 대한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승부를 걸고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전력거래시장은 지난 2014년 개장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전력거래 시장은 공장, 대형마트, 학교, 빌딩 등 전력 소비자들이 기존 전력 사용량에서 목표 감축량을 정해 전력수요관리 사업자와 약정을 맺고, 감축한 전력량만큼 정산금을 받는 시장이다. 

서울 마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씨에스위더스는 동남그룹, 계명산업, 동희오토,진주햄,동원F&B, 동부스틸 등 모두 200여개 사업장을 고객사로 두고있다. 씨에스위더스는 이들 고객사를 자동차, 자재, 정부기관, 식품, 철강 등 업종별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준호 씨에스위더스 대표는 “전력거래 시장은 전력량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여서 기본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다”며 “기업마다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전략감축 컨설팅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씨에스위더스 제공
“여름철에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냉동업계는 전력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를 이 기간에 전력수요가 줄어드는 겨울의류 업체나 난방업체들로부터 보전하는 등 업종별 상호 보완해주는 포트폴리오 운영전략으로 전력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력관리 전문업체로서 전력수요를 최소화하는 사업의 특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귀띔했다. 

올해 3월 현재 전력관리 업체들과 전력량 감축계약을 맺은 업체는 3500여개 사에 달하고 그 계약량은 시간당 기준으로 427만kW로 증가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4기 또는 LNG 발전소 8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맘먹는 규모다.  

전력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다보니 KT(030200),GS(078930)칼텍스,에스원(012750),SK텔레콤(017670) 등 대기업까지 가세해 현재 20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 성장한 2000억원에 이르렀다. 

박 대표는 “시장이 급팽창하고 초기시장이다보니 일부 대기업은 시장선점을 위해 출혈 경쟁까지 일삼고 있어 건전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어려워지고 있다” 며 “기업 이익도 중요하지만 경쟁력있는 제대로 된 전력거래시장의 생태계가 조성돼야 효과적인 전력수요 감축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 업체와 전력감축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수익도 상당하다. 현대제철의 경우 이 계약을 통해 연간 70억원 가량의 보상액을 받고 있다. 중견기업인 자동차 부품사 동남그룹은 연간 6500만원, 우신금속은 1930만원, 삼기오토모티브는 1490만원을 지난해 계약이행 후 보상액으로 각각 수령했다.

그는 기업이 전력 감축계약을 맺게 되면 뜻하지 않는 부가수익도 올릴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 창립일 같은 경우 대개 회사 전체가 쉬게 되는데 이때는 전력사용량이 급감한다”며 “이를 미리 전력거래회사에 알려주면 전력시장에 입찰해 전력생산 원가만큼 한전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을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는 기업체 중심으로 전력거래시장을 개척해 왔지만 앞으로는 아파트 입주자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B2C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그는 조만간 개인들도 전력거래 시장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력감축 계약 후 정산 실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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